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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0월교육사랑방후기 작성자 수도권생태작성일 2010-11-01 17:04:42 조회4,073 댓글0 10월 교육사랑방 후기 정리
한내들 어린이집의 텃밭을 둘러보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앉아서 활동하기 편안하게 만들어진 나무 흙 상자가 아주 좋았습니다. 작은 흙 상자들 양쪽으로 둘러앉아 모종삽으로 심고, 풀을 뽑고, 수확을 체험하는 아이들을 상상할 수 있었어요.
상자 안을 가득 채운 것은 일반 흙이 아닌 경량토와 옥상이라 그런지 쉽게 마를 수 있는 흙을 늘 적셔 줄 수 있는 물주는 시스템도 아주 부러웠습니다. 한 여름 햇빛이 내리쬐는 날에 아이들이 기다리며 쉴 수 있는 가림막도 좋아보였습니다. 또 텃밭활동을 마치고 난 후 손을 닦을 수 있는 세면대 시설도 주방용품을 재활용하신 센스가 돋보였습니다.
주차장 한쪽에 땅을 파서 비닐을 깔고 시골 논에서 가져온 흙에 벼를 키우시는 열정 또한 감탄하였습니다. 수확된 쌀을 방앗간이 아닌 직접 아이들과 빻아서 키질까지 하여 맛있는 음식으로 만들어 먹는 과정도 흥미로웠습니다.
또 열매에서 씨를 받아 그걸 다음해 사용하는 순환의 과정도 아이들이 경험하도록 노력하신다는 말씀에 도전이 되었고, 깻묵이나 EM발효액을 사용한 퇴비를 직접 만드시는 노력엔 박수를 보냅니다. 사서 사용하는 것보다 이런 일련의 과정들을 아이들과 교사들이 함께 경험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진정한 텃밭활동의 의미 아닐까 싶습니다. 현재 우리 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텃밭활동에 대해서도 교사들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늦은 시간 준비해 주신 국수 간식은 최고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가자에게 선물로 주신 배)

- 노아자연학교 교사올림-「땅이 없어도 농부가 될 수 있어요」라는 주제를 처음 들었을 때 조금 생소한 주제였으나 “도시 속에서 아이들과 텃밭을 구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겠다”라는 기대감을 갖고 교육에 참여하게 되었다. 생태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어린이집의 사례를 사진과 설명으로 함께 들음으로써 조금 어렵게 느껴졌던 비료 만들기, 농사 계획하기 등의 활동을 조금이나마 배울 수 있었으며 비료를 만들 수 있는 재료와 방법을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한 교육으로 끝나지 않고 실제 어린이집의 텃밭 구성과 재료 활용 등을 눈으로 봄으로써 교육을 끝내고 돌아와 아이들과의 활동이 조금이나마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린이집 안에 자연물을 이용한 환경구성 예를 들어 지끈을 이용한 모빌, 지끈을 펴서 만든 가리개, 안내판, 메주를 이용한 모빌 등 다양한 자연물의 구성방법을 배울 수 있었으며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좋은 사례를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KBS어린이집교사 올림-

참가자 모두에게 배를 선물로 주신 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교육국장 올림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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