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사회에서 아이들은 가난과 굶주림이 가장 큰 고통이었다면, 현대사회는 과잉교육과 반생태적 생활로 인하여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과거에 없던 아토피, 비만, 우울증, 과잉행동장애 등 각종 병으로 시달리고 있고, 1년 내내 감기를 달고 사는 것이 오늘날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이처럼 소리 없이 벼랑으로 내몰리고 있는 아이들의 몸ㆍ마음ㆍ영혼을 살리고자 하는 것이 생태유아교육입니다.
생태유아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놀이 ㆍ 아이다움 ㆍ 자연을 되돌려주어, 자유롭고 천진난만하며 생명력이 넘치는
‘본래 아이의 모습 그대로, 신명나는 아이’로 키우고자 합니다.
또한 아이들이 매일 먹는 음식은 생명을 잇는 가장 기본적인 활동으로
친환경, 제철, 전통, 발효식품 중심과 수입, 식품첨가물을 배제한 식단을 통해
자연과의 연결감을 느끼고, 올바른 식습관과 생명 존중의 태고를 형성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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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과 하나된 존재로서의 유아
- 유아는 인간 이전에 자연의 일부이며, 자연과 끊임없이 상호작용하며 자랍니다.
- 생명존중과 생태 감수성의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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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명은 소중하며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몸으로 느끼고,
생명을 아끼고 존중하는 마음을 기릅니다.
- 느림과 여유, 자연의 리듬을 따르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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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고 경쟁적인 문화에서 벗어나, 계절과 자연의 흐름에 맞춰
천천히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배웁니다.
- 공동체 중심의 조화로운 관계 맺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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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자연, 사람과 사람 사이의 조화를 중요하게 여기며
협력과 배려 속에서 더불어 사는 태도를 기릅니다.
- 몸과 마음, 자연이 하나 되는 통합적 성장
- 지식 중심이 아닌 몸과 감각, 경험을 통한 전인교육을 지향합니다.
- 생명을 먹는 ‘식생활’ 자체가 교육
- 친환경급식, 자연먹거리 중심의 식생활은 아이들의 몸, 마음의 건강함을 기르는 핵심 실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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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유아교육은 유아생태교육과는 다릅니다.
단순히 “생태”라는 단어가 앞에 있느냐 뒤에 있느냐의 차이 이상이지요.
생태유아교육은
생명사상 내지 생명의 세계관에 기초한 유아교육으로서 아동관, 발달관, 교육관 등이 생명의 세계관에 근거를 두고 있지요. 또한 생태유아교육은 교육이념, 교육목적, 교육방법, 교사의 역할, 교육 환경 등에 대한 접근 역시 생명의 세계관에 기초를 두고 있어 기존의 유아교육관은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유아생태교육은
유아언어교육, 유아미술교육 등과 같이 유아교육의 하나의 영역이나 교과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즉 유아생태교육은 유아환경교육, 유아녹색교육과 유사한 교과교육의 의미를 지니고 있어요. 물론 환경교육, 녹색교육, 생태교육의 개념에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유아교육 분야의 한 영역이나 교과로 접근한다는 측면에서는 맥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교과교육으로서의 유아생태교육은 기존 유아교육의 터전이 인간중심적 세계관에서 접근할 수 밖에 없는 한계를 지니고 있습니다.
- 생태유아교육 : 유아교육 자체를 생명의 관점에서 다시 세우는 전인적이고 철학적인 접근
- 유아생태교육 : 기존 교육 안에 ‘생태’라는 주제를 더한 부분적이고 내용 중심의 접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