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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5년 해야해야어린이집 갈무리 이야기 작성자 수도권생태작성일 2026-01-19 10:39:16 조회1,069 댓글0 1월 13일(화), 금천구 해야해야어린이집에서 진행된 ‘갈무리’ 시간은
여주 한살림농장 농부님 여섯 분을 모시고,
어린이집의 소중한 일상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아이들과 농부님들이 한 공간에서 만나 삶과 마음을 나누는, 특별하고 따뜻한 하루였습니다.
아이들은 농부님들을 맞이하며 정성껏 준비한 노래를 들려주었습니다.
서툴지만 진심이 담긴 목소리로 부르는 노래에
교실 안에는 자연스럽게 웃음과 감동이 번졌습니다.
농부님들은 아이들의 모습을 한참 동안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이고,
눈을 맞추며 조용히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단순한 방문을 넘어, 서로를 진심으로 마주하는 깊은 만남이었습니다.
노래가 끝난 뒤에는 함께 부추전을 만들었습니다.
절기에 따라 일상을 운영하는 해야해야어린이집은 1월 20일 대한을 앞두고,
계절의 흐름에 맞추어 부추전 만들기를 한 주 앞당겨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은 반죽을 만지고 재료를 살피며, 손으로 음식을 만드는 경험을 즐겁게 이어갔고,
함께 부추전을 부치며 몸과 마음이 한층 더 따뜻해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여주 생산자 김동환 이사님께서 보내주신 당근으로 당근쿠키를 만들며,
아이들과 어른 모두가 손을 맞대고 하나의 과정을 함께 완성해가는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고소한 냄새가 교실 가득 퍼지는 동안, 공간에는 웃음과 대화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번 갈무리 시간은 단순한 체험 활동을 넘어,
생산자와 아이들, 교사와 지역이 서로 연결되는 살아 있는 배움의 자리였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자신이 먹는 음식이 어디에서,
누구의 손을 거쳐 오는지 몸으로 느껴보는 시간이었고,
농부님들에게는 자신의 삶과 일이 다음 세대와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하는 소중한 순간이었습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기꺼이 시간을 내어 함께해주신 농부님들과
해야해야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만남이 꾸준히 이어져
아이들의 일상 속에 더 많은 따뜻한 관계와 배움이 쌓이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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