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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6년 한해살이 가을걷이 이야기~ 작성자 수도권생태작성일 2026-10-22 11:54:32 조회2 댓글0 작년에는 아쉽게도 비 소식 때문에 가을걷이 체험이 취소되어 참 마음이 아팠었는데요.
이번 가을에는 맑고 선선한 하늘 아래, 작년의 아쉬움을 싹 씻어낼 만큼 완벽하고 풍성한 가을걷이 한마당이 열렸습니다~
가을걷이는 생산자 농부님들과 함께하는 '한해살이' 프로그램 중 하나랍니다. 지난 6월, 우리 아이들의 고운 손길로 심었던 모가 무더운 여름을 견뎌내고 이렇게 벼가 되어 황금빛 결실을 맺었답니다.10월 14일(수) 여주와 10월 16일(금) 안산에서 각각 활기차게 진행되었습니다!
벼 베기 & 탈곡 체험에서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직접 낫을 들고 벼를 베진 않았지만, 농부님들께서 쓱싹쓱싹 벼를 베어주시는 멋진 모습을 바로 앞에서 관찰했어요. 또한 와롱과 훌태를 이용해 벼에서 쌀알을 털어내는 탈곡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며, 우리가 매일 먹는 쌀이 어떻게 식탁으로 오는지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쿵덕쿵덕! 떡메치기와 고소한 인절미를 "영차! 영차!" 응원하며 힘차게 떡메를 치고, 활동 후 만들어진 고소하고 쫀득한 인절미도 살짝 맛보며 달콤한 추억을 만들었답니다.농촌의 지혜를 배우는 새끼꼬기 활동으로 짚풀을 손으로 만지며 쓱쓱 새끼를 꼬아보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습니다. 아이들에게 새끼꼬기는 조금은 어려운 작업이었지만, 요즘 접하기 힘든 우리 조상들의 옛 지혜와 문화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던 활동이었습니다. 짚풀의 촉감을 느끼며 집중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대견했답니다! 그리고 농부님께서 새끼꼬기로 만들어주신 줄로 줄넘기도 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여주 들녘에서는 트럭도 타고, 메뚜기도 잡고 안산에서는 절구로 낟알을 직접 찧어보고 친구들과 줄다리기와 숲 놀이터에서 즐기며 온몸으로 가을을 만끽했습니다.
마지막에는 한 해 동안 정성으로 농사를 지어주신 농부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인사와 편지를 전달하며 한해살이 가을걷이 일정을 따뜻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매일 먹는 따뜻한 밥 한 끼가 농부님들의 땀방울과 노고, 그리고 자연의 소중함 덕분이라는 것을 우리 아이들이 깊이 느꼈기를 바라봅니다.
앞으로도 수도권생태유아공동체는 우리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흙을 밟고,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체험에 밝은 웃음으로 참여해 준 멋진 아이들과 곁에서 안전하게 지도해 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내년에도 생산자님과 함께하는 한해살이 체험에서 다시 만나요~~~!

여주 10월 14일(수) 한살림 마을 가을걷이




























안산 10월 16일(금) 바람들이 농장 가을걷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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