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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내] [교육후기] 제1기 초록리더쉽 아카데미를 마쳤습니다. 작성자 수도권생태작성일 2008-07-31 11:22:52 조회6,930 댓글0 지난 7월 1일부터 22일까지 아이미소유아교육연구소에서 개최한 <제1기 초록리더쉽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유아교육기관운영자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강좌에서는 초록사회만들기에 초점을 두고 갈등과 분쟁의 해결, 협동조합운동, 도시내 공동체운동 사례, 협동와 우애의 철학 등의 영역에 걸쳐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고민하며 강좌를 진행했습니다.

1강 <초록리더, 어떻게 갈등과 분쟁을 해결하는가>(조영희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상임대표)에서는 평화적 갈등해결의 기본적 관점과 원리를 다루었습니다. 갈등이 발생할 때 ‘사람’과 ‘문제’를 분리하고, ‘입장’에서 ‘실익’으로 창의적인 대안을 만들어 나가는 ‘협상’의 초록 리더쉽이 필요하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한 광우병 소고기 수입에 대한 조별 토론을 통해 서로 다른 입장에 대한 협상 과정을 참가자들 스스로 체험해보기도 했습니다.
2강 <우정과 호혜의 초록리더쉽을 말한다>(김종철 녹색평론 발행인)에서는 지구온난화, 농지 사막화 등으로 농업 위기, 식량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미래세대를 위해서는 생명 순환의 법칙을 따르는 생태적인 초록 리더쉽이 요구된다면서, 아이들 연령대에 맞지 않은 지식교육 절대 하지 않을 것,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줄 것, 정서적 ․ 육체적으로 건강한 ‘밥’을 부모가 직접 챙겨줄 것 등을 제시하며, 우정과 호혜에 바탕한 새로운 사회에 대한 화두를 던졌습니다.

3강 <공동체적 육아와 도시속 마을만들기>(이경란 (사)사람과 마을 상임이사)에서는 마포 성미산을 중심으로 반경 2km이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대안적인 마을 만들기 사례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공동육아협동조합, 마을대안학교, 생활협동조합, 유기농 반찬가게, 차병원, 자동차 쉐어링 등 생활 속의 ‘필요’를 ‘협동’으로 실천한다면 많은 것이 가능하다는 점을 일깨우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4강 <협동조합운동을 통한 지역사회만들기 운동>(권영근 농어촌사회연구소 소장)에서는 아이들의 먹거리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식품첨가물, 유전자 조작 농작물 실태 사례와 함께 협동조합운동의 정의 및 7대 원칙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자발적이며 개방된 조합원제도, 조합원에 의한 민주적 관리, 조합원의 경제적 참가, 자치와 자립, 교육 ․ 훈련 ․ 홍보, 협동조합 간 협동, 지역사회에 대한 관여 등 협동조합 7대 원칙을 현장에서 구현해 나가야 함을 역설하면서 교육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받았습니다.
참가자들은 향후 구체적인 실천을 위한 관심을 밝히고, 공동체에서 이에 대한 활동을 채워나갈 것을 요청했습니다. 공동체에서는 포럼이나 소모임 등을 통해 이번 리더쉽아카데미를 통해 확인된 먹거리 운동 및 교사 교육, 교육 프로그램 연구, 생태적 교육환경 구축 및 생태건축, 협동조합에 대한 심화 강의, 아파트 도시공동체 사례 연구, 다양한 생활협동운동 사례와 방법론에 대한 후속 교육과 모임 등을 개설해나갈 예정입니다.
* 제1기 초록리더쉽 자료는 홈페이지 문서자료실에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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