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0일 수요일,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층에서 수도권생태유아공동체의 두 번째 생태월례특강이 열렸습니다.
이번 주제는 출판칼럼니스트 한미화 선생님을 모시고 ‘그림책을 읽으면 아이가 보인다’였습니다.
한미화 선생님은 어른과 아이의 가장 큰 차이점이... 아마도 ‘심심함을 대하는 태도가 아닐까’ 라고 이야기 해 주십니다. 대부분이 어른들은 아무 생각도, 할 일도 없는 심심하게 단 몇 시간 만이라도 있고 싶어 합니다. 반면 아이에게 심심함은 휴식이 아니라 지옥입니다. 혹 이런 상황에 처했다 해도 아이는 스스로 상상의 세계를 만드느라 심심할 틈이 없습니다. 이것이 아이의 세계라고 이야기 해 주셨습니다.
두 번째 생태 월례특강이 진행되는 약 2시간 동안 한미화 선생님과 함께 어른의 눈이 아닌 아이의 눈으로 그림책을 함께 읽어 보았습니다.
그림책을 아이의 감성과 심리를 곁들여 아이의 감성에 맞춰 보게 되니, 어른 혼자 그림책을 읽었을 때는 절대 알지 못했던 부분을 알게 되고 비로소 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 보였는지, 이번 강의를 통해 아이의 내면을 이해할 수 있는 강의였던 것 같습니다.
귀한 시간을 내어 강의해 주신 한미화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생태월례특강 교육신청이나 문의가 필요하신 분들은 교육국(☎070-4305-3156/3157/6260)으로 전화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