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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국협의회] 2009년 하계 임직원 수련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작성자 수도권생태작성일 2009-08-19 15:30:53 조회4,132 댓글0 2009년 생태유아공동체
하계 임직원 수련회 후기
정리 : 윤호창 (전국협의회 정책위원장)
2009년 하계 임직원 수련회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전주 등 전국의 임원 및 직원 20여분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 한옥마을에서 1박 2일로 열렸습니다. 생태유아공동체 지역활동을 나누고 공동의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임직원 수련회는 해마다 지역을 돌아가며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난 5월에 창립한 전북생태유아공동체의 활동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전주에 모였습니다.
첫 번째 최근까지 프랑스에서 사회적 경제를 공부하고 돌아온 김 신양 님(파리 10대학 사회경제학 전공)으로부터 ‘지역사회에 기반한 새로운 유형의 보육공동체’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이 있었습니다. 김 신양님은 우리 사회와는 달리 보육과 육아에 대한 공적 시스템이 잘 발달되어 있는 서유럽이지만, 지역사회와 당사자에게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로 보육과 육아에 대한 사회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김 신양 선생은 프랑스의 [PARENdom]의 사례를 제시하면서 기존의 집단적 탁아시설이 없는 서비스를 주민들이 나서서 설립, ‘불평하느니 움직이자’라는 모토로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시와 기업 등 자원을 동원해 일하는 부모들의 필요를 충족시키면서도 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부모참여형 모델 등은 국내에도 참고할만한, 잘 운영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라고 합니다. 최근 국내에서는 사회적 기업, 사회적 경제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보육과 육아에 대한 바람직한 사회적 모델을 개발할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09년 임직원 수련회을 시작하며]저녁식사 후에는 지역공동체의 활동현황과 전국의 공동 과제를 위한 좌담회를 가졌습니다. 광주전남공동체에서는 지난해에 연인원 4만명의 참여 예정으로 2009년 생태유아벼룩시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부산울산공동체에서는 학교급식을 위해 영농조합법인의 구성, 매장설립을 위한 준비 등을 진행중이라고 했습니다. 대전충남공동체서는 평생교육원과 연계해 교사교육을 추진중에 있으며, 대구공동체에서도 김정화 회장과 함께 김은영 교수가 힘을 보태면서 좀더 활력이 생겨날 듯 합니다. 수도권에서는 지역사회에 밀착하는 활동을 사회적 기업방식으로 추진중이라고 말했으며, 창립한 지 얼마되지 않은 전북공동체에서는 임원진을 중심으로 힘을 모으고 있는 중이라고 했습니다.

[1박 2일동안 머문 150년 된 한옥 ‘양사제’에서]좌담회 이후에는 전국 공동체 임직원들이 모두 전주 막걸리 골목으로 전주의 푸짐한 인심을 맛보았습니다. 오늘 아침에 신문을 보니 전주에는 한옥마을과 막걸리 문화가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고하는군요. 참고삼아 올려봅니다.

[소통과 나눔을 위한 좌담회]대표적 전통문화 도시인 전북 전주시의 교동·풍남동 한옥마을에 지난해보다 5배나 많은 관광객이 몰렸다. 17일 전주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인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6일까지 28일 동안 한옥마을을 찾아온 관광객이 51만여명으로 추산된다고 17일 밝혔다. 이런 규모는 지난해 7~8월의 한 달 평균 방문객 11만여명의 5배에 가까운 것이다. 이번 조사는 한옥마을의 경기전과 오목대, 전통문화센터, 남천교, 동부시장 들머리 등 5곳에서 이뤄졌다.
이런 폭발적인 방문객 증가는 한옥마을이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는 국내의 대표적 배낭여행지, 가족들에겐 여름 휴가지로 각광을 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주시도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해설, 야간여행 등을 제공해 호응했다. 특히 올해엔 전주 덕진공원에서 연꽃축제가 열려 관람객이 더 많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방문객이 늘어나면서 한옥생활체험관과 동락원 등 9개 한옥숙박 체험시설의 객실 예약률도 90% 안팎까지 높아졌다.
교통수단 가운데 기차를 타고 전주를 찾는 여행객도 늘어났다. 휴가철을 맞아 철도를 이용해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도 하루 5천여명에 이르렀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가족 단위 관광객과 외국인들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며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한 볼거리와 비빔밥·막걸리 등 먹거리가 입소문이 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2009년 8월 11일 한겨레신문 _ 전주/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다음날에는 전주시장님과의 조찬이 약속되어 있었는데, 급한 사정으로 시장님은 부득이 나오지 못하고 시장 사모님이 대신 나와 격려와 환대를 해주었습니다. 임재택 교수님은 전통과 문화의 도시 전주에서 ‘생태 한옥유치원’을 전주한옥마을에서 함께 만들면 시너지 효과가 배가 될 것 같다면서 전통과 생명이 깃든 태교, 임신, 출산, 육아의 과정을 전주한옥마을 사업과 연계해 개발해볼 것을 제안하자 사모님은 화답을 주었습니다.

[전주시장 사모님(왼쪽가운데 주황색)과 조찬을 같이하며]오전에는 전날 밤 미처 다하지 못한 전국의 공동사업과 관련해 대표 및 실무책임자들이 모여 좀더 토론을 하고 뜻을 모았으며,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전주생태문화투어를 하고서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1박 2일 동안 지역공동체 및 전국 활동 관련해 모아진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전국협의회 실무 총괄은 수도권공동체 사무국에서 부산공동체 사무국으로 이전하며, 차기 모임부터는 부산공동체 사무국을 중심으로 준비한다.
◯ 지역공동체(부산울산, 대구, 광주전남, 전북, 대전충남 공동체)는 교육과 먹을거리를 중심으로 한 생활협동조합을 구성하고 법인화를 추진한다. 부산울산공동체는 새로운 생협을 구성한 뒤에 지역공동체 활동은 생협법인으로 이전하고, 전국활동과 관련된 사항은 현)사단법인을 중심으로 내년 총회를 기점으로 재구성해 나가도록 한다.
◯ 생활협동조합 구성 및 법인화에 대한 자문과 실무지원은 앞선 경험이 있는 수도권공동체에서 지원한다.
◯ 생태유아공동체 교육활동에 대한 방향과 활동에 대해서는 광주전남공동체(송준석 교수)를 중심으로 생태유아교육학회, 지역공동체의 뜻을 모아 계획안을 만든다.
◯ 차기회의는 생활협동조합 추진 및 교육활동에 대한 안을 중심으로 9월 4일 오후 6시에 대전역 회의실에서 개최하기로 하며, 회의에 필요한 장소 협의 등은 대전충남공동체에서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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