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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지]함께해요~ 생태유아교육학회 & 식생활교육 현장체험 작성자 수도권생태작성일 2010-11-10 18:46:33 조회4,411 댓글0 함께해요~
생태유아교육학회 & 식생활교육 현장체험‘농자천하지대본’은 잊혀진 말에 가깝지만, 최근 우리사회는 친환경 급식과 식생활 교육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친환경 급식이 우리 사회 중심과제로 떠올랐으며, 식생활교육 또한 범정부적인 차원에서 ‘식생활교육지원법’ 제정되면서 올바른 식생활 교육을 위한 교육활동과 지역네트윅을 구성하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2010년 한국생태유아교육학회의 주제 또한 ‘식생활 국민운동의 출발점 ; 영유아 식생활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로 잡고 다양한 주제와 활동과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수도권생태유아공동체에서는 조합기관의 원장, 교사들과 함께 학회에 참석해 공부하고 인근 지역의 생태적인 농촌마을을 방문해 함께 체험하고 느끼면서 우리 아이들의 식생활교육을 어떻게 진행할 지 고민하려고 합니다. 조합기관 원장님과 교사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 주 제 : 한국생태유아교육학회 추계학술대회 참여 및 식생활교육 현장체험
◉ 일 시 : 2010년 11월 20일(토) ~ 21일(일)◉ 장 소 : 전북도청(학회) / 고산산촌유학센터(현장체험)
◉ 참여자 : 공동체 조합웜 및 관심있는 비조합원(선착순 35명)
◉ 문 의 : 02)3158-0364~5 ecokid1004@hanmail.net
(이정인 011-9059-9905 손문정 017-509-5834)
◉ 참가비 : 40,000원(조합원), 60,000(비조합원)
[농림수산식품부 지원사업으로 공동체 마일리지 적용안됨]
[차량비,식사비,숙박비,체험비 포함 / 학회참여비는 개별적으로 별도납부]
◉ 주요일정
▶ 11월 20일 (토)
07 : 00 출발지집결(지하철 2호선/4호선 사당역 4번출구) 및 이동/정시출발
07 : 00 ~ 10 : 00 이동 및 학회장소 도착(전북도청)
10 : 00 ~ 17 : 00 2010생태유아교육추계학술대회 참여(내용은 첨부파일 참조)
17 : 00 ~ 18 : 00 고산산촌유학센터로 출발
18 : 00 ~ 19 : 30 저녁식사 및 휴식
19 : 30 ~ 21 : 00 [강의]산촌유학으로 본 아이와 부모의 관계 / 좌담회
21 : 00 휴식
▶ 11월 21일(일)
08 : 00 ~ 09 : 00 아침식사
09 : 00 ~ 12 : 00 농촌문화체험 및 현장둘러보기(컴뮤너티 비즈니스센터 / 곶감만들기 / 다듬이 공연 등)
12 : 00 ~ 13 : 00 점심식사
13 : 00 ~ 17 : 00 상경 및 도착(사당역) / 해산
생태유아교육학회/도농교류활동
참여신청서
* 주민번호는 여행자보험용으로 필요합니다.기관명
직위
(원장,교사)
성명
주민번호
주소
전화번호
* 입금계좌 : 국민은행 / 052302-04-099358 /생태유아공동체
* 명단을 적어서 공동체 이메일(ecokid1004@hanmail.net)로 보내시면 됩니다.
한국생태유아교육학회
2010년도 추계학술대회식생활교육 국민운동의 출발점 ; 영유아 식생활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 일시 : 2010년 11월 20일(토) 09:00 - 17:30
■ 장소 : 전북도청 대강당 3층
■ 주최 : 한국생태유아교육학회, (사)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 주관 : 한국생태유아교육학회, 전북생태유아공동체
■ 후원 : 농림수산식품부, 생태유아공동체 전국협의회, 전라북도, 전라북도의회, 전라북도교육청, 전북유치원연합회, 전북보육시설연합회, 서남재단, 도서출판 공동체, 도서출판 양서원, 도서출판 보리
■ 일 정
09:00~09:30 : 등록 및 친교 : 흥겨운 사물놀이 한마당 (전주 미미어린이집)
Ⅰ부 사회 : 오춘자 (전북생태유아공동체 대표)
09:30~10:20 : 개회식 및 인사말
인사말 : 황민영 ((사)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위원장)
임재택 (한국생태유아교육학회 회장, 부산대 교수)
환영사 : 김완주 (전라북도 도지사)
축 사 : 김호서 (전라북도의회 의장) / 김승환 (전라북도교육청 교육감)
10:20∼11:00 : 기조발제 ; 생명위기시대, 식생활교육 국민운동의 성격과 과제
발표자 : 김종덕 (경남대 사회학과 교수)
11:00∼11:20 : 휴식시간
11:20∼11:50 : 주제발표 1 외국의 식생활교육 운동과 영유아 식생활교육의 동향
발표자 : 허남혁 (충남발전연구원 연구위원)
11:50∼12:20 : 주제발표 2 한국의 식생활교육 운동과 영유아 식생활교육의 과제
발표자 : 정혜경 (호서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12:20∼13:30 : 점심시간 ; 전주비빔밥 체험 (전북생태유아공동체)
Ⅱ부 사회 : 김용님 (전북유치원연합회 회장)
13:30∼14:10 : 주제발표 3 농부가 들려주는 아이밥상 이야기
발표자 : 서정홍 (농부시인)
14:10∼14:40 : 문화공연 : 전라북도의 흥과 멋 (한벽루예술단)
14:40~15:10 : 주제발표 4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친환경 무상급식
발표자 : 김성주 (전북의회 복지환경위원장)
15:10~15:40 : 주제발표 5 시·도 교육청을 통한 식생활교육 - 장독대 있는 학교 ∙ 유치원 만들기
발표자 : 배대순 (경남도 교육청)
15:40~16:00 : 휴식시간
16:00~16:20 : 실천사례 1 친환경 벼농사를 짓는 아이들
발표자 : 정두남 (울산 꿈밭유치원 원감)
16:20~16:40 : 실천사례 2 현미 잡곡밥에 곡・채식을 먹는 아이들
발표자 : 강흐들 (목포 한나유치원 원장)
16:40~17:00 : 실천사례 3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생태적 식생활을 실천하는 아이들
발표자 : 조혜선 (부천 소사어린이집 원장)
17:00~17:30 : 종합토론 영유아 식생활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좌장 : 임재택 (부산대 교수)
토론 : 탁명구 ((사)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사무총장) / 김성주 (전북의회 복지환경위원장) / 배대순 (경남도 교육청) / 정두남 (울산 꿈밭유치원 원감) / 강흐들 (목포 한나유치원 원장) / 조혜선 (부천 소사어린이집 원장)
이제 시작일뿐인 산촌유학,완주 고산의 산촌유학센터를 가다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2009.11)
(출처 : http://wonsoon.com)
전주 강연을 하는 기회에 잠깐 시간을 내서 완주군의 고산면에 있는 고산산촌유학센터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곳은 진실로 산과 촌이 함께 하는 쾌적하고 즐거운 지역이었습니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천하의 아름다운 공간이었습니다. 이런 곳에서 우리 아이들이 자라날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즐겁습니다.
그 다음 약속 때문에오래 머물지는 못했지만 그 잠깐동안에도 아이들의 즐거운 지저귐만큼이나 즐겁고 희망찬 산촌유학 현장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인적이 끊어지고 아이들의 소리가 끊어진지 오래인 오늘의 농촌에 웬 초등학교 학생들을 한꺼번에 10여명이나 볼 수 있다니 꿈만 같습니다. 바로 산촌유학의 작은 성취이고 결과입니다.바로 완주군의 고산산촌유학센터 때문입니다. 산촌유학을 온 10여명의 학생 외에도 이들을 지원하고 돌보는 사람들이 또한 10여명이 됩니다. 동네 이장님도 그 분들 중의 한 사람입니다. 아이 하나를 키우는데도 온 마을 사람들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는데 이 곳에서도 틀린 말이 아닙니다.
이 센터를 일군 사람은 조태경이라는 분입니다. 과거 녹색연합에서 활동가로 오래 일하다가 이 곳에 귀촌하였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새만금반대투쟁 등으로 옥고까지 치른 열렬 활동가였습니다. 지금은 이 곳에서 생태와 평화를 지키며 아이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의 얼굴은 갈색의 건강미를 지니고 있으면서도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 스며 있습니다. 그는 산촌유학의 선구자인 셈입니다.이 아이들은 대체로 조손가정, 홀어머니, 맞벌이 부부의 아이들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비용이 만만치 않아 변호사나 회계사의 자제들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마치 대안학교가 오히려 가난한 아이들이 다니기 힘든 학교가 되어버렸듯이 산촌유학도 도시의 부자아이들이 다니는 곳이 될까봐 미리 걱정입니다. 아이들은 인근의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고 말하자면 이 센터는 방과후의 교육과 나머지 생활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그 초등학교는 원래 폐교직전의 학교였는데 이 산촌유학센터때문에 완전히 폐교신세를 면했을 뿐만아니라 오히려 잘 나가는 학교가 되고 말았답니다. 상전벽해라는 말이 틀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전원 합숙을 하고 있으니 사회성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아토피가 걸린 아이들이 왔는데 몇달이 지나지 않아 씻은듯이 싹 나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도시의 아이들이 어찌 육체적인 아토피밖에 없겠습니까? 아이들은 대부분 협동생활과 자유분방한 야외활동으로 몸도 마음도 건강한 상태인 것 같습니다.
이 아이들은 전국에서 몰려들었습니다. 서울과 경기지역만이 아니라 경상도 지역에서 온 아이도 있습니다. 이런 좋은 곳에 지낼 수 있는 아이들은 얼마나 행복한 일이겠습니까?
이런 산촌유학에 대해 아직 교육부는 아무런 관심을 두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대신 농림부가 귀농귀촌 차원에서, 일자리 차원에서 지원해 주고 있답니다. 그러나 산촌유학을 일자리 만들기 차원에서 접근한다는 것이 못마땅합니다. 물론 결과적으로 산촌유학이 이루어지면 자연스럽게 교사들이나 지원업무로 말미암아 지역의 일자리가 생기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 아이들의 교육적 관점에서의 접근이 너무나 중요한 것이지요. 그런데 교육부는 이 중요한 부분에 아무런 관심도 없다니 도대체 국민의 세금을 받아먹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저 멀리 해가 지고 있습니다.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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