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강은 성공회대학교 사회융합자율학부

조효제 교수님을 모시고

인권이라는 안경을 통해서

코로나와 기후위기를

함께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흔히 코로나19와 같은

전염성 질병의 전파는

기후 위기로 인해서

동물들에게있던 질병이

인간에게 퍼지고 있는 것으로

설명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후위기를 해결하여

이러한 전염성 질병이 삶을 위협하지 않도록

전 인류는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해야한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이렇게

우리가 극히 자연스럽다고 생각했던

결론에 대해서

조효제 교수님께서는 ‘?’를 제시해주셨습니다.

물론 기후위기로 인해서

전 세계의 인류가 고통받고 있어서

다 같이 이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서

노력해야한다는 생각은 맞지만,

그렇게만 받아들이는 것이 ‘정확하게’ 맞는지

과연 ‘정의로운’ 것인가는

곰곰이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기후위기의 경우

흔히 ‘선진국’들이

18세기부터 산업혁명으로

많은 자원과 에너지를 소비한 결과 나타난 것으로

그 책임은 선진국에게 더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기후위기로 인해 나타나는

많은 피해들은 안타깝게도

피해를 만든 선진국들보다는

저개발국에게 더 큰 상처를 남긴다고 하셨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선진국들은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 더 노력해야하고,

코로나19와 같은 펜데믹 상황에 대해서

더욱 더 책임감을 가지고

저개발국에 대한 지원을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하셨습니다.